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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믈리에

슬레진저 방한화 후기

늘 그렇듯 겨울이 되었고
난 살기 위해 털신발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아보다 적당한 가격대,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 깔끔한 디자인의 삼박자에
사버렸다.

이 글을 쓰는 것은 23.12.22
그렇다 한달 간 사용후기이다.

신발은 처음엔 내부의 털때문에 쫑기고 작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반품하고 하기엔 내가 털신발이 너무 급했다.

참고 신으니 내부의 털 숨이 죽으면서 지금은 넉넉하게 변했다.
(흐뭇)

착용감은 너무도 편하다.
신발바닥은 딱딱하다.
신발은 따뜻하지만 방풍방수같은 기능은 없다.
(영하권의 날씨에서 쥐약인 듯)
미끄럼방지도 없다. 너무 미끄럽다.
(특히 대리석바닥 조심)

 

그래서 나는 다른 방한화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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